# 2023년 6월 회고

# 회사 프로젝트

# 어드민 사이트 리뉴얼 작업

어드민 사이트 대행사 페이지만 일단 사용하는 것으로 하고 배포를 완료했다. 광고 노출데이터를 맴캐쉬 데이터로 올리는 배치작업 부분을 수정하였다가 오류가 나서 수정한 다음 재배포 하였다. 특정 광고주의 광고소진을 늘려달라는 요청과 제휴광고 레포트 누락 등등 MA작업이 많았었던 한 달이었다.

# 사외 활동 및 기타

# 비사이드 프로젝트

프로젝트가 끝난 뒤 2달 정도 지났다. 끝난 뒤에도 팀원들끼리 계속 진행하자고 하여 진행은 하고 있었다. 나는 이전만큼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마음이 없었었고 그럴려면 미리 얘기를 하고 중단하차하는 것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PM분에게 얘기를 했는데 설득을 당했다. 프로젝트를 일본에서 수익화 시켜보고 싶다는 말과 함께 나도 마음이 바뀌었다. 나도 열심히 해서 프로젝트를 성공화 하고 외국진출(?)하는 것도 해보고 싶다. 영어공부도 꾸준히 해야겠다.

# mysql, ddd 스터디

현재 나는 mysql과 ddd스터디 두개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mysql 스터디는 스터디장이 SRE를 하시는 분이라 많이 아시는 것 같아서 팔로업만 잘하면 무난히 따라갈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변수가 책이 좀 어렵다.(내용이 어렵다보기보다는 한글 해석이 난해해서 이해하기가 힘들다.) ddd스터디는 책스터디와 간단한 개인 프로젝트 두개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구성원들 모두 적극적이여서 나만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모각코도 같이 하기로 하였다.

# 한 번의 이직 면접과 한 번의 이직 과제

원서를 한 30군데를 넣었고 4군데에서 연락이 왔었다. 그 중 두군데는 코딩테스트에서 떨어졌다. 드레스링크라는 스타트업 물류업체와 면접을 보았다. HR, 개발리더, 대표이사와 3대1 면접을 보았고 몇 가지 질문에 답변을 못했다. 생각나는 질문은 회사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젝트가 무엇인지, 유지보수에 좋은 아키텍처를 만든 사례가 무엇인지 가 있었다. 레진 코믹스의 실습과제가 있었는데 생각보다 구현할게 많아서 완수해서 제출하지 못하였다. 좀 더 열심히 해야겠다.

# 다짐

저번달의 다짐과 다르게 나는 아직도 이직을 못하였다. 매번 다짐과 다르게 결과를 못 보여주다보니 주변 사람들이 의심을 하기 시작하였고 나 스스로도 자존감이 많이 떨어졌다. 이 상황을 바꾸려면 확실한 결과를 보여주는 방법밖에 없다. 꾸준히 한 시간 영어공부 한시간 운동 한시간 코딩테스트 공부 한시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자.